[택배] 도서산간 지방도 아닌데, 황당한 우체국 소포 요금 부과
우체국에서 똑같은 택배상자를 2번이나 들고 가서 접수를 했는데 2번 다 4500원이 나왔다.우체국 소포의 가격 구간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다이소 상자 정도면 4500원 정도 나오나보다 싶었다.근데 다음날 같은 박스로 또 접수를 하러 갔는데....이번에 4000원을 청구하는 게 아닌가?똑같은 무게, 똑같은 부피인데, 도착 지역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왜 더 싸지?하고 문의하니, 4천원이 맞다는 거다.그런데 알고 보니, 정말 그런 것이었다. 불성실한 직원의 부피 측정의 오차로 나는 1kg 미만의 80cm 이하 구간을 80cm초과로 납부한 거였다. 그런데 그냥 넘어갔다.겨우 500원이었으니까,사사로운 걸로 시시비비 하고 싶지 않았다.근데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너무 ..
창업을 위한 모든 것/창업 일기
2024. 9. 1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