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무료 이미지들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앞으로는 회원가입이나 유료결제를 통한 수익모델을 지향하는 사이트는 소멸될 것만 같다.
무료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1. 픽사베이 pixabay.com/ko/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상업적 무료 이미지는 단연코 픽사베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의 양이 방대하고, 고해상도 이미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 구조이니 만큼 그만큼 고퀄리티 이미지가 부족하고, 세분화된 이미지는 어도비 등의 유료 이미지 사이트(https://stock.adobe.com/kr/free)로 넘어가는 편이다.
내가 원하는 그림이 자연, 동물, 비지니스 등 일반적인 이미지라면 픽사베이에서,
특수하고 지엽적인 이미지를 필요로 한다면 셔터스톡(유/무료)에서 얻기가 쉽다.
2. 언스플래쉬 unsplash.com/
언스플래쉬에서 공지하고 있는 이미지 저작권의 범위
언스플래쉬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사진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저작권의 범위를 확인하는데 드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판매나 유포는 금한다.
3. 픽셀즈 www.pexels.com/ko-kr/
그 사이트 안에 모든 이미지가 무료라는 뜻은 아니다. 유료 이미지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며, 출력해도 좋을 정도의 고퀄리티 이미지는 유료인 경우가 많지만
웹페이지나 동영상 등에 사용할 정도의 이미지는 무료로 쉽게 구할 수가 있다.
4. 픽커 www.flickr.com/creativecommons/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에 다음 두가지만 확인하면 상업용까지 완전히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5. 셔터스톡 http://asq.kr/a56A2pBRhzVXWG
사실상 대부분의 이미지가 유료지만 나는 이 사이트의 월 정기 구독 중이다.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만큼 자료의 양이 풍부하고, 세부적인 키워드에 맞는 사진을 찾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이 사이트에 크리에이터로 등록되어 있는데, 일단 타 사이트보다 사진의 퀄리티에 대한 심사가 까다로웠던 만큼, 고해상도의 깨끗한 사진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특히나 인물이 들어간 사진을 원할 때 좋다.
초상권 문제가 해결된 인물 사진만 업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6. 스톡 어도비 https://stock.adobe.com/kr/free
이미지 프리 사진도 많지만 쓸만한 사진은 대부분 유료이다.
하지만 어도비프로그램을 월 구독시스템으로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어도비 프리미엄 가입을 통해서 저렴하게 이미지를 얻기에 유리하다.
7. 프리픽 kr.freepik.com/
8. Envato : https://elements.envato.com/
월 29$ 오브젝트 퀄리티 굿
내가 구독 중인 사이트 중 하나
그냥 사진만 있는 곳이 아니라 비디오, 음원, 다양한 템플릿 등...
정기 구독만으로 상당히 많은 소스를 횟수 제한 없이 다운로드 가능한 게 장점이다.
단점은... 구독 해지 후에 기존에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를 재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기존 사용한 거 유지는 가능, 수정은 불가능ㄷㄷㄷㄷ cf. 셔터스톡은 구독 중 다운 받은 이미지 재사용 가능)
9. 이미지투데이 : https://www.imagetoday.co.kr/
자료 많음
10. png 에그 https://www.pngegg.com/ko
고품질 PNG 이미지 무료 다운로드
11. 클립아트코리아 http://asq.kr/f38TiBLO7R4c4t
12. 플랫아이콘 http://asq.kr/c0O2M4I3reu2O0
클립아트와 마찬가지로 svg일러스트 파일, 아이콘 이미지 등을 얻을 때 유리하다.
채색을 하거나 디자인을 할 때, 경험이 쌓이면 색상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원하는 컬러를 찾을 수 있지만
원하는 색상을 찾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을 때,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 만으로 가장 비슷한 색상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다.
과거부터 색상을 찾는 전자기기가 존재하긴 했지만
현재 팬톤 코리아에서 베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라서 무려 공짜로 비슷한 색상 값을 찾을 수 있다!
팬톤 코리아 pantone.kr/PantoneConnect.html
앱도 있다.
컬러 서플라이 colorsupplyyy.com/app
기본이미지 소스를 제공하면서 기본적인 템플릿과 함께 웹사이트 조건에 맞는 자동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가 유명하다.
둘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나는 미리캔버스를 이용 중이다.
망고보드 www.mangoboard.net/
회원가입 없이는 다운로드 기능이 제한되는 점이 단점이다.
미리캔버스 www.miricanvas.com/
이름처럼 회원가입없이 바로 제작이 가능한데, 심지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내가 작업하던 템플릿을 수정하거나 디자인을 저장해놓고 싶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하게 된다.
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 아주 사소한 차이지만 접근 방식의 차이를 달리하면 더많은 회원을 모을 수가 있다는 점을 깨닫는다.
앞으로는 이렇게 오픈소스, 혜택 제공 후 진짜 돈이 되는 유저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최후의 승자가 될 듯.
출처: https://ye0un.tistory.com/20 [창작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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