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참견이 많다.
그들의 속내에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조언을 해주고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경우 참견은 소 귀에 경 읽기로 끝난다.
첫째 그들은 내 말에 권위를 느끼지 못한다.
그 말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아무리 나를 위한 말이라고 해도.
왜냐하면 그들은 내 인생이 그리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어떤 대상의 말과 행동을 모방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고 있을 때이다.
그들의 지위이든, 성격이든, 평판이든 간에
그들의 삶이 자신의 현재보다 좋아보이면 그들은 내 입에서 잔소리가 나오기 전에
내게 묻는다.
"넌 어떻게 그렇게 평안하니?" "어떻게 하면 너처럼 성공할 수 있어?" "이럴 때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묻지 않는 말을 말하는 것은 잔에 넘치는 물과 같다.
남들에게 성을 내며, "그 봐라. 내 뭐랬냐!"라고 할 필요가 없다.
그들에게 좋은 길을 안내하고 싶으면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내 행동을 돌아보자.
내가 그들이 보기에 좋은 인생을 살아왔는지.
내가 먼저 그 길을 걸으면 누군가 그길을 따른다.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내 길의 방향성은 성공한 편이다.
둘째, 사람들은 자신이 궁금하지 않은 말을 들을 때 지루함을 느낀다.
무언가 입을 열 때는 내가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아니라
상대가 무언가 듣고 싶어할 때이다.
내가 굳이 무슨 말을 해야겠거든
상대가 나를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
상대가 내게 질문을 던졌을 때 말을 하면
같은 내용을 말해도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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